▮2024년 지역‧특확산업 중심의 과학기술 실용화 전문인력(석‧박사과정) 양성을 위한 새로운 Voyage(항해) 시작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 대학원(원장 마상영)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는 지난 10일 석‧박사 과정 신입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되었던 작년과 달리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50여 명의 신입생, 재학생, 교직원 및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과 교수진 인사, 교육과정 안내, 주요 학사 내용 소개는 물론 재학생들의 환영식 및 전문가 특강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학과 주임교수를 맡고 있는 임성한 교수는 환영사를 통해 “2022학년도 2학기에 첫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금번 신입생까지 약 50여명의 석‧박사 과정생이 참여하는 규모로 확대 되었으며, 향후 우리 대학이 위치한 지역 산업(첨단기계, 디지털헬스케어)과 연계한 다양한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를 위한 이론적‧실무적 교육을 위해 참여 교수진과 더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단국대학교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는, 학과 개설 첫 해 임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 실용화 정책 보고서(STEP FUTUREs) 발간, 한국과학기술실용화학회 설립 및 과학기술융합연구 학회지 발간은 물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B2G(born 2 global)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아젠다를 발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금번 2023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에서도 모집 정원을 훌쩍 뛰어넘는 경쟁률을 보이는 등 안정적인 학과 운영을 위한 첫 걸음을 성공적으로 띄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